2020년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상황(왼쪽부터 대사천,음마곡천) 제천시가 대사지구와 음마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보상 협의와 공사 발주에 본격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위기에 따른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종합 재해예방대책으로,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제천시는 앞서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정비사업과 자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해 68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대사·음마곡지구까지 포함하면 총 1,162억 원 규모의 재해예방 예산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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