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을 장기간 괴롭히다가 주짓수 기술인 '백 초크'로 목 졸라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달 27일 폭행치사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신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신씨는 2021년 가을부터 2022년 8월까지 자신보다 왜소한 체격의 김씨를 폭행하고 괴롭히다가 사건 당일 뒤에서 목을 팔로 조르는 주짓수 기술인 '백 초크'를 걸어 목 부위를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