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투병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선거방송에 깜짝 등장해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화면 속 이봉주는 한양도성과 월드컵대교를 힘차게 달리고 있었고, 앵커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입니다.희귀병인 근육 긴장 이상증을 앓았지만 이젠 회복의 길에서 새로운 내일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라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투표율 안내가 끝난 후 앵커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이렇게 다시 건강해진 모습 보니까 정말 반갑다"며 이봉주를 향한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먼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