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당선됐다.
흔들리던 호남 맹주(盟主) 위상을 이번 대선을 통해 다잡은 이 당선인과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와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확보해 국정 운영의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9대 대선, 전당대회, 총선·지방선거 등을 거치며 득표율과 투표율이 점차 감소했고, 지역 내 '반명(반 이재명) 정서'나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도 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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