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4일 새벽 사실상 대선 승리를 확정 짓고 국회 앞 무대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여러분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그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치의 어긋남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이 자신에게 맡긴 네 가지 사명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 번째 사명,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는 없게 하겠다"며 "국민들이 주권자로서 존중받고 증오나 혐오가 아닌 협력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그런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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