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끌어낸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이 내년 6월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이재명·민주당 바람'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이 후보의 압승을 끌어내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아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지역구별 투표율과 득표율을 바탕으로 대선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점수로 환산해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총선 공천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지역구 의원과 지자체장들이 투표율 독려에 안간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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