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군단 에이스'가 무너졌다...시즌 최다 피안타→패전, 아쉬움 삼킨 후라도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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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 에이스'가 무너졌다...시즌 최다 피안타→패전, 아쉬움 삼킨 후라도 [인천 현장]

후라도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1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낸 후라도는 2회말 선두타자 정준재에게 안타를 내줬다.

후라도가 6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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