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사실상 당선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그의 승리를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치적 불확실성과 외교 전략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는 최근 수십 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하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 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들은 이번 대선이 계엄령·탄핵 등 극심한 정치 위기와 사회 양극화 속에 치러진 만큼, 새 대통령은 국민 신뢰 회복과 사회 통합, 경제 정상화, 외교안보 노선 재정립 등 중차대한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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