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정치화'…한국정치도 미국·유럽 따라가나 .
이번 대선을 전후해 나타난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점은 정치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정치 전략의 일환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이같은 특이사례를 제외하고도 이른바 '막말'로 흔히 묘사되는 혐오·배제·대상화 발언도 선거기간 내내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정치적 소수자에게는 상처와 분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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