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표소 사무원이 책상에 쏟아진 투표용지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집계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개표 절차를 둘러싸고 크고 작은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 중구 구민회관 개표소에선 오후 8시 19분께 첫 투표함이 들어섰고, 8시 41분께 참관인들이 투표함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한 후 투표함이 정식으로 열렸다.
소란이 잦아들지 않자 개표소 측은 방송으로 "관람인은 관람만 하는 것"이라며 "정상적인 개표 절차에 대한 항의를 중단하길 바란다.퇴장 조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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