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0년대 들어 치른 대선 중 최고 투표율이며 2022년 20대 대선 당시 투표율 77.1%를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른 조기 대선에서 민주당 강세인 광주와 전북, 전남 등 호남권 3곳 모두 82% 이상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계엄 반대'에 대한 뚜렷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별로는 광주(83.9%)가 가장 높았고, 전남(83.6%)·세종(83.1%)·전북(82.5%)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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