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민주주의의 성지 전남도는 83.6%라는 높은 투표율로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투표는 단순한 정치 참여를 넘어, 흔들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전남의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 표명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남은 광주(83.9%)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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