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21대 대선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0%를 넘는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자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과 내란 정권에 대한 불호령 같은 심판 투표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파탄 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열망이 이 후보를 향한 것"이라며 "출구조사 결과대로 승리한다면 민주당이 이재명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과반이 넘게 되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지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후보께서 늘 말씀하신 것처럼 보복하지 않고 국민 통합을 이뤄 위기를 극복하는 길로 나아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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