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표율 또 하위권…‘민심 바로미터’ 무색 [6·3 대선]
지역 안팎에선 외부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인천지역 현안 등에 대한 관심 부족이 이 같은 낮은 투표율로 이어지는 만큼, 정치권이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의 이번 대선 투표율은 77.7%로 전국 평균(79.4%)보다 낮은 것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를 기록했다.
인천의 이 같이 낮은 투표율은 이번 대선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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