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김문수 대선후보의 예측 득표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두 자릿수 격차로 열세라는 결과가 발표되자 무거운 침묵에 빠졌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차린 개표상황실에서 함께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오후 8시께 김 후보의 득표율이 비교적 큰 격차로 이 후보에게 밀린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들은 한동안 아무런 대화 없이 심각한 표정으로 중계방송 화면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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