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대선 개표상황실 내 대형스크린에 방송3사(KBS·MBC·SBS)가 집계한 제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송출됐다.
상황실 뒷편 좌석을 메운 현역 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광주·인천 등 강세지역의 결과에 박수를 치던 의원들은 김 후보가 48.8%, 이 후보가 43.4%를 얻은 경남 지역 결과에도 옅은 환호를 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