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명 아니다"…경기남부 투표소 곳곳 '중복투표' 논란 등 소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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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명 아니다"…경기남부 투표소 곳곳 '중복투표' 논란 등 소동(종합)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남부 투표소 곳곳에서 유권자 소란 등 경찰 신고가 이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8시까지 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는 모두 176건(투표소 관련 112건·벽보훼손 13건·교통불편 3건·기타 48건)이다.

앞서 오전 7시40분께에도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타인의 서명이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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