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마라도에 거주하는 유권자 4명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이송 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애초 마라도 유권자들은 마라도와 제주 본섬을 잇는 정기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 본섬 남쪽 모슬포 운진항 등으로 입항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여자고등학교 체육관 투표소로 이동해 투표할 예정이었다.
마라도 주민 대부분은 사전투표 기간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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