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보이콧' 주장하던 전한길 '오열' "무릎꿇고 부탁, 투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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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보이콧' 주장하던 전한길 '오열' "무릎꿇고 부탁, 투표해달라"

'대선 보이콧'을 주장했던 유튜버 전한길 씨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전 씨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2030 청년 세대 여러분.제가 무릎 꿇고 진심으로 부탁드린다"며 "저는 죽어도 괜찮다.하지만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 대한민국은 보고 싶지 않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지난 4월 조기대선이 확정한 후 "(선거 규칙 개정 요구를) 안 받아준다면 6월 3일 대통령 선거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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