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에 나와 9이닝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11.00을 마크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오승환은 "2군에서 지내면서 중계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질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니더라.그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며 "벤치에 있든 운동장에 있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1군에 올라왔다.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그동안 (오)승환이는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하게 몸을 만들면서 구위를 끌어올렸고, 잘 준비하고 있었다.구위도 괜찮다고 보고를 받아서 1군에 올렸다"고 현재 오승환의 컨디션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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