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에서 치매를 앓는 80대가 사전투표 사실을 잊고 재투표를 시도하고, 60대 여성 2명이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선거 관련 소동이 잇달아 발생했다.
3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80대 유권자 A씨가 광주 북구 한 투표소를 찾았다.
치매를 앓던 A씨는 지난 29일 자신이 사전투표한 사실을 잊은 채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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