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빨간옷’ 정치색 논란에 “혼란스럽게 해 죄송” 자필 사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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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빨간옷’ 정치색 논란에 “혼란스럽게 해 죄송” 자필 사과문 게재

SNS에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홍진경이 “민감한 시기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앞서 그는 빨간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는 “한국에서의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오랜 시간을 해외에 있다 보니, 긴장감을 잃었던 것 같다.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고, 명백히 제가 잘못한 일”이라며 “모두가 민감한 이 시기에, 여러분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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