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변 비관을 이유로 형과 치매 노모와 세상을 등지려다 살해한 50대, 10살배기 딸까지 희생 당한 일가족 비극에 이어 또 다시 가족 살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일가족을 태운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아버지 A(49)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 또한 가족 구성원의 실패에도 '사회가 책임져 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사라진, 사실상 '사회적 기반 실종' 상황이 낳은 비극"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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