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2경기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 3삼진을 기록했다.
0-0이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안타를 뽑아낸 뒤 맷 채프먼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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