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체질' 김혜성, '안타+내야안타+도루+호수비' 다 보여줬다!…LAD, 연장 10회 끝 3-4 패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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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체질' 김혜성, '안타+내야안타+도루+호수비' 다 보여줬다!…LAD, 연장 10회 끝 3-4 패배 (종합)

좌타자인 김혜성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서 처음으로 좌완투수를 상대해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뽐내고도 이튿날인 2일 양키스전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1회말 오타니의 헛스윙 삼진, 테오스카의 우익수 뜬공, 프리먼의 3루 방면 내야 안타로 2사 1루.

에드먼의 우전 안타와 도루 후 러싱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돼 1사 2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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