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통 세시풍속 단오를 맞아 수백 년 전통을 이어 온 용복·신평마을 줄다리기 행사(김천시 주최, 김천문화원 주관)가 지난 31일 두 마을의 경계 신평교에서 개최돼 시민의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줄다리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마을 사람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은 용복·신평 마을주민을 포함해 100여 명의 시민과 지역 어린이를 데리고 나 온 50여 명의 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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