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평택시선관위 관계자는 “외부 대기줄이 길게 늘어날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외부에서 안내를 해야 한다”며 “해당 투표소에 전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휠체어를 타고 투표소를 찾은 정성순씨(68)는 “몸이 불편해도 국민으로서의 권리행사를 위해 투표소를 찾았지만, 안내하는 사람 없이 뙤약볕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시민들이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줬다”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찾는 만큼 제대로 된 안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평택여중 제1투표소 투표관리관은 “안내가 미흡했던 건 사실”이라며 “전달받은 대로 취약 계층을 안내하는 인원을 외부 대기줄에 즉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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