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병시중을 도맡은 자신에게 집이 상속되자, 유학 비용 등을 지원받은 형들의 반대가 걱정이라는 막내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어 "아버지는 늘 형들을 자랑스러워했는데, 정작 병마와 싸울 때 곁을 지키는 건 나였다"라며 "어느 날 아버지가 '이 집은 네가 가져라'라며 직접 법무사 사무실까지 가서 서류를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례를 마치고 형들이 상속 문제를 정리하다가, 아버지 집이 내 명의로 되어 있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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