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주요 현안 의정자유발언

(좌측부터)이영복 부의장,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 지난 2일 열린 제284회 인천 동구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영복 부의장,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영복 부의장은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동구가 정책과 예산 면에서 소외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동구는 공업지역이 전체 면적의 절반에 달하며, 초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청소년 인재 육성 △환경 개선 △문화 발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기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헤아려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동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