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나이 121세…옥천 이용금 할머니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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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나이 121세…옥천 이용금 할머니도 '투표'

용금 할머니는 2018년 7회 지방선거, 2022년 8회 지방선거 때처럼 그의 '애착 옷' 분홍색 스웨터를 입고 큰 딸 설윤자씨의 부축을 받아가며 투표장에 들어섰다.

할머니의 주민등록 나이는 121세다.

용금 할머니는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그해 6월 8회 지방선거, 2020년 6월 국회의원 선거, 2018년 6·13 7회 지방선거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정권을 행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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