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서해 최북단 백령도 투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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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현장] 서해 최북단 백령도 투표 열기 '후끈'

백령도 주민 김모(51)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노인용 보행기에 의지하거나 선거 안내원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옹진군 7개 면의 투표율은 17.8%(사전투표율 미반영)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도 옹진군 유권자 8천101명이 참여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43.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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