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SMC 출신 임원 영입… 파운드리 강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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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SMC 출신 임원 영입… 파운드리 강화 속도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주법인(DSA)은 올해 초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을 파운드리 부문 총괄 부사장급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삼성전자가 미국에 파운드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수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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