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15분께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공연장 투표소(진영읍 제7투표소)를 찾은 박인자(63) 씨는 "투표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경제를 살리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며 "오전에 투표했으니 창원시에 있는 딸네 집에 다녀오려 한다"고 전했다.
선글라스에 반소매 운동복 차림으로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경남교통문화연수원(반송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한 김모(35) 씨는 "새벽에 동네를 한 바퀴 뛴 후 들렀다"며 "투표일 좋은 날씨처럼 이제 우리나라도 먹구름이 싹 걷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섬 주민들도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나와 투표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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