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지역 의료산업 기업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R&D)에 최종 선정돼 52억원 규모 연구개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산업진흥원은 과제를 통해 지역 의료기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AI 기반 융복합 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선점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종현 원장은 "지역 기업과 병원, 시험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R&D부터 임상·인증·사업화까지 전주기 기술개발 생태계를 구현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원주의료기기 업체가 정부 R&D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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