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울산에서는 26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은 "등재번호 아는 분은 바로 들어가시고, 모르는 분은 찾아드릴게요"라는 투표사무원 안내에 따라 본인 확인을 한 뒤 투표용지를 받아 한 표를 행사했다.
가장 먼저 투표를 마친 이모(61)씨는 "건설 현장 일 때문에 새벽에 나가는 길에 투표하러 왔다"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힘든데 새 대통령은 가장 먼저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힘써줬으면 좋겠다.제대로 된 대통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