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을 바다에 추락시킨 뒤 홀로 탈출한 아버지를 상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2분께 진도군의 한 항만 선착장에서 아내(49)씨와 두 아들(18·16)이 탑승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한 뒤 스스로 빠져나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두 아들을 미리 제압한 뒤 차량을 바다로 몰아 살해했는지 여부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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