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산소카페 경북 청송군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산불로 인해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이재민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 안내에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분들은 심리적·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집단생활 환경으로 인해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다.이분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접종과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앞으로도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백신 접종과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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