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뒤늦게 리박스쿨 대표 자문위원 해촉…충격 빠진 교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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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뒤늦게 리박스쿨 대표 자문위원 해촉…충격 빠진 교육계

논란이 커지자 교육부가 부랴부랴 리박스쿨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하고 늘봄학교와 리박스쿨의 연관성 조사에 나섰지만, 학부모들은 극우세력이 학교 현장에까지 파고든 데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교육부는 전날에는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리박스쿨 간 연관성을 전수 조사하고, 늘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기관을 점검해 문제 사안이 확인되면 즉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를 통해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관여 의혹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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