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시진핑, 이번주 통화할듯"…갈등 봉합 시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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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시진핑, 이번주 통화할듯"…갈등 봉합 시도(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무역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미중간 관세 전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번주 중 통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백악관이 2일(현지 시간)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시 주석과 대화한 적이 있다고 언론에 밝힌 적 있으나, 양측 통화가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은 없다.

한편 백악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2차 평화협상과 관련해 향후 미국을 포함한 3국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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