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 김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못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선택하면서 마지막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에 도착해 "내일(3일)은 대한민국 운명이 판가름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이라며 "내란을 끝낸 국민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인지, 내란세력이 다시 부활한 날로 기억될 지는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내란 세력의 복귀는 경제 폭망의 길, 내란 세력 심판이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내란 세력이 다시 부활하면 정치적 불확실성은 커지고, 우리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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