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서해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다.
갈고리로 지탱을 시도했으나 결국 떠내려간 김대호는 이후 인터뷰에서 "저도 진짜 머구리질을 하면서 '떠내려가겠는데?' 공포를 느낀 건 처음이었다"며 거센 물살에 느꼈던 공포심을 고백했고, 이연복은 "원래 서해안이 평소엔 수심이 얕아서 안 위험한데 오늘은 갑자기 물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수근도 "속조류가 너무 빨라가지고 몸이 그냥 지탱을 못 한다"며 시간이 갈수록 더 거세지는 조류에 물속에서 나왔고, 이어 김대호는 "바닷속은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두려움의 공간이었다.갈고리로 바위를 찍는 순간 몸이 날아가는 듯한 조류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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