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이 선거운동 도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기초의원을 폭행한 10대 후반 남성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암역 일대 사거리에서 A씨가 선거운동을 하던 북구의회 소속 B구의원의 얼굴 등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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