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 손가락 욕설→'레전드' 베컴 극대노…"유나이티드 선수라면 팬 존중해야, 받아들일 수 없는 일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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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선수 손가락 욕설→'레전드' 베컴 극대노…"유나이티드 선수라면 팬 존중해야, 받아들일 수 없는 일 벌어져"

아시아 투어에서 아시아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날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선수들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구단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도 쓴소리를 날렸다.

매체는 "맨유 레전드 베컴은 아시아 포스트시즌 투어 동안 선수단의 행동에 실망했다고 밝히면서 받아들일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보였다고 주장했다"며 윙어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유는 곧장 아시아로 포스트시즌 투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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