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결국 부진에 빠진 4번 타자 나승엽(23)을 2군으로 보냈다.
별도 등록 선수는 없는 가운데 롯데는 내야수 나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나승엽은 올해 4월까지만 해도 타율 0.313 출루율 0.401 장타율 0.561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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