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표 수리 여부가 새 정부 출범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지검장의 퇴직예정일은 대선 하루 전인 이달 2일로 알려졌지만, 사표 수리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면서 이날 이 지검장의 퇴임식은 열리지 못했다.
이 지검장 아래에서 특별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도 같은 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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