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PS 첫 관문 탈락+주축 이탈 아쉬움’ 국민타자도 버티지 못했다, “책임지겠다”며 물러난 이승엽 두산 감독
두산 이승엽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지난 시즌에는 한 단계 올라간 정규시즌 4위(74승2무68패)를 차지했지만, KT 위즈와 WC 결정 1, 2차전을 내리 패하며 또 다시 첫 관문에서 돌아섰다.
외국인선수 3명을 모두 교체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이며 올 시즌을 출발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정상 전력을 꾸리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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