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경제에 이념과 사상이 뭔 필요가 있나.돈이 되면 하는 것이고 필요하면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원전은 재생에너지로도 안 쳐준다"며 "그럼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확보 해야, 태양광, 바람, 조력 발전, 지열 등 뭘 하든 간에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원전이 아닌 에너지를 최대한 발굴해야 에너지 수입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해외 수출이 가능하고, 그래야 국내 기업이 해외 탈출하지 않는다"며 "그 길로 가야 하는데, 이 사람들이 재생에너지는 '나쁜 좌파' 정책이라고 해서 수사하고, 원전은 '훌륭한 것', '정말 좋은 것'이야 한다"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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