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여론 조작 의혹을 받는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늘봄 프로그램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예견된 결과라며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에 의하면 문제가 된 늘봄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교대가 직접 만들었고 강사 모집만 리박스쿨이 협력했다.
교육부의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개정판)에 따르면 프로그램 강사 자격으로 ▲해당 분야의 대학 졸업(예정)자 ▲해당 분야의 전공자 또는 기술·기능 보유자 ▲지역 내 주민 중 전문 능력을 가진 인적 자원 ▲기타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당해 학교 및 타교 재직 중인 교직원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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