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대선 투표일 맞아 ‘전국 특별경계근무’ 돌입...1만8천여 투표소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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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선 투표일 맞아 ‘전국 특별경계근무’ 돌입...1만8천여 투표소 안전 총력

소방청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일부터 전국 242개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중기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전국 소방공무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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