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12일부터 2일까지 전북에서 총 203건의 대선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전날 오후 4시 20분께 부안군 행안면에서 유권자의 집 여러 곳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했느냐'고 질문한 뒤 '특정 후보를 찍어달라'며 선거운동을 한 6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C(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선거운동원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선거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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